존경하는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회원 여러분
우리 한국정원디자인학회는 정원이라는 단어가 생소하게 느껴졌던 2015년에 창립되어 벌써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홍광표 전 학회장님의 열정과 활약에 의해 한국정원디자인학회는 정원을 대표하는 학술단체로 자리잡을 수 있었으며, 특히 2022년에는 한국정원디자인학회지가 한국연구재단의 등재지로 선정되어 전문학술지로 권위를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회원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에 의해 우리나라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정원도 우리 한국정원디자인학회와 같이 태동기와 성장기를 거쳐 현재 성숙기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전국 어디에 가도 쉽게 접할 수 있을 정도로 수많은 곳에 새로운 정원들이 조성되고 있으며, 봄과 가을에는 수많은 지자체에서 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원의 주무부서인 산림청에도 수목원정원정책과가 새롭게 신설되는 등 정원의 확장은 그 끝을 모를 정도입니다.
하지만, 정원의 양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정원에 대한 관심은 국민들보다 지방자치단체가 더 많은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정원의 개념이 사유의 재산을 넘어 공공의 역영으로 전환되고 있으므로 이러한 현상을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관의 주도에 의한 정원문화는 언젠가 한계를 가질 수 뿐이 없습니다.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정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정원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어야 하며, 이러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한국정원디자인학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한국정원디자인학회는 정원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지속가능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융복합적 연구를 통해 발전시켜 나아가겠습니다. 또한 국내외 여러단체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대한민국 정원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정원디자인학회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는 모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한국정원디자인학회는 정원이라는 단어가 생소하게 느껴졌던 2015년에 창립되어 벌써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홍광표 전 학회장님의 열정과 활약에 의해 한국정원디자인학회는 정원을 대표하는 학술단체로 자리잡을 수 있었으며, 특히 2022년에는 한국정원디자인학회지가 한국연구재단의 등재지로 선정되어 전문학술지로 권위를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회원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에 의해 우리나라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정원도 우리 한국정원디자인학회와 같이 태동기와 성장기를 거쳐 현재 성숙기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전국 어디에 가도 쉽게 접할 수 있을 정도로 수많은 곳에 새로운 정원들이 조성되고 있으며, 봄과 가을에는 수많은 지자체에서 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원의 주무부서인 산림청에도 수목원정원정책과가 새롭게 신설되는 등 정원의 확장은 그 끝을 모를 정도입니다.
하지만, 정원의 양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정원에 대한 관심은 국민들보다 지방자치단체가 더 많은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정원의 개념이 사유의 재산을 넘어 공공의 역영으로 전환되고 있으므로 이러한 현상을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관의 주도에 의한 정원문화는 언젠가 한계를 가질 수 뿐이 없습니다.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정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정원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어야 하며, 이러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한국정원디자인학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한국정원디자인학회는 정원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지속가능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융복합적 연구를 통해 발전시켜 나아가겠습니다. 또한 국내외 여러단체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대한민국 정원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정원디자인학회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는 모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장 이 혁 재